[콤팩트뉴스] 23세이하 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 3위 外

입력 2016-11-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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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야구협회

23세이하 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 3위

한국야구대표팀이 7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3·4위 순위결정전에서 파나마에 5-3으로 승리를 거두고 3위를 확정했다. 장채근(홍익대)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예선라운드와 슈퍼라운드를 거치며 6승3패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정성곤(kt)은 9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4안타 4삼진 3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태진(NC)이 2안타 1타점 1도루, 심우준(kt)이 2안타 2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kt, 새 용병투수 돈 로치 영입

kt는 7일 새 외국인 투수 돈 로치(27)와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우완 투수인 돈 로치는 평균 140km 후반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2010년 애너하임(현 LA 에인절스)에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로 지명됐고 마이너리그 통산 178경기 50승 39패 방어율 3.67을 기록했다.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 시즌까지 21경기에서 3승1패 방어율 5.77을 기록했다. kt는 돈 로치를 내년 시즌 제2선발로 기대하고 있다.


KBO, 10일 WBC 기술위원회 개최

KBO는 10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2017 WBC 기술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팀 김인식 감독과 선동열 이순철 송진우 코치가 참석해 엔트리 28명 선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1일에는 김인식 감독과 이순철 송진우 코치, 김시진 전력분석팀장 및 전력분석원 2명이 일본으로 출국해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네덜란드 평가전을 지켜본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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