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문재인 안동 방문에 대한 전원책의 해석은?

입력 2016-11-25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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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 문재인 안동 방문에 대한 전원책의 해석은?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안동 방문에 대한 해석을 내놨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며칠전 한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문재인 전 대표를 만났다”며 “요즘 어디서 지내십니까”라고 물었더니 문재인 대표가 “양산 자택에서 지낸다”라고 답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유 작가는 이어 “문재인 전 대표가 앞으로도 당분간은 양산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안동을 방문한 것이 이전에 안동을 찾았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닌가라는 질문을 하자 유 작가는 “그건 아닐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원책 변호사는 “무릇 군자가 몸을 움직일 때는 세상의 시선을 충분히 숙고해야 하는 것” 이라며 “경쟁적으로 민심을 얻으려는 행보로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방송된 ‘썰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8.565%(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주 방송은 8.285%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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