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박나래, ‘립스틱 프린스’ 출연… 소원 이뤘다

입력 2016-11-30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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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소원(?)을 이루게 됐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희망했는데, 이를 실제로 이루게 된 것. 더욱이 제작발표회 당시 멤버들의 반대에 불구, 박나래의 출연이 성사돼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믿고 보는 예능인 박나래의 출연이 묘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제작발표회 때보다 멤버들과의 케미가 남달랐던 만큼 실제 녹화현장 역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립스틱 프린스’는 기존에 전혀 볼 수 없던 새로운 뷰티 버라이어티. 여타 프로그램들과 달리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되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참신한 콘셉트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게스트는 박하선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세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립스틱 프린스’는 12월 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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