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보성 데뷔전] 뮤지 “의미 있는 시합 파이팅”…김보성 ‘손하트’ 화답

입력 2016-12-10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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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보성 데뷔전.

[로드FC 김보성 데뷔전] 뮤지 “의미 있는 시합 파이팅”…김보성 ‘손하트’ 화답

가수 뮤지가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를 앞둔 김보성을 응원했다.

뮤지는 10일 MBC플러스에서 방송된 김보성의 로드FC 경기에 앞서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의리의 김보성 형님을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로드FC를 좋아하는데 대표를 통해 김보성 형님과 경기를 응원하러 종종 오곤 했다. 오늘은 김보성 형님이 직접 시합을 뛴다고 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보성을 향해 “의미 있는 시합을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결과를 내서 대한민국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대기실 생중계에서 김보성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보내며 화답했다.

김보성은 이날 일본 선수 콘도 테츠오를 상대로 로드FC 스페셜 매치 웰터급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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