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두식, ‘낭만닥터’ 특별 출연…새 에피 이끌 예정

입력 2016-12-15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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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두식. 동아닷컴DB

배우 박두식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 특별 출연한다.

1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두식은 ‘낭만닥터 김사부’ 13회와 14회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연인과 함께 돌담병원 응급실에 왔다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 남성을 연기한다. 에피소드의 발단을 제공하고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

관계자는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두식이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을 통해 데뷔한 박두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응급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와 영화 ‘패션왕’ ‘내 심장을 쏴라’ ‘위험한 상견례’ 등에서 인상 깊은 호연을 펼쳤다. 지난 4월에는 연기 예능 ‘배우학교’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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