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로희, 드디어 말문 트였다…요정 미모는 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희의 말문이 드디어 트였다.

오는 18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1회에서는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 편이 방송된다.

그 중 로희는 아직 말로 하는 의사소통을 보여준 적이 없어 기태영은 물론 많은 팬들이 로희의 말 트임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20개월 로희는 폭풍 성장한 어휘력을 보여줘 아빠 기태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기태영과 로희 부녀는 ‘슈퍼맨’ 세 친구 인교진의 딸 하은의 돌잔치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로희가 처음 만난 소을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옹알이를 넘어선 단어 구사 능력을 선보여 놀라게 했다. 로희는 아빠 기태영의 말에 단어로 대응하며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로희는 언어 실력뿐만 아니라 요정 미모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몇 개월 새 풍성해진 머리숱으로 앙증 매력을 배가 시켰다. 뿐만 아니라 로희는 앞머리까지 내리며 깜찍함으로 무장해 이모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말 트임과 함께 더욱 풍부해진 감정표현으로 예쁜 짓이 폭발할 로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61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