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째 연애중’ 후반부 포인트 셋, #로맨스 #반전 #OST

입력 2016-12-19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천년째 연애중’ 후반부 포인트 셋, #로맨스 #반전 #OST

온스타일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이 후반부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주목해 봐야 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천년째 연애중’은 강승윤, 황승언, 김희정, 김진우, 장기용 등 화려한 출연진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씨잼, 마이크로닷, 파로 등 최근 힙합 신을 핫하게 달구고 있는 ‘힙합 대세’ 아티스트들이 카메오로 등장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최강 비주얼 커플 준우-미조의 사랑 이어질 수 있을까

지난 16일에 공개된 7화 '고백은 내용보다 타이밍이 중요한가요?'에서는 미조(황승언 분)의 애완거북 백년이가 사라지고 준우(강승윤 분)가 백년이를 찾아다주며 급속도로 가까운 애정을 느끼게 된 준우와 미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미조가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모습을 본 제이슨(장기용 분)은 미조가 불사의 존재임을 깨닫고 자신도 불사의 존재임을 밝힌 바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평소 미조에 관심을 보여왔던 제이슨은 이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 애정공세에 나서게 됐으며, 준우를 연모해왔던 연지(김희정 분)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의아해 한다.

주인공들의 사랑의 말미는 어떻게 끝을 맺게 될 지, 천 년의 세월을 넘어선 준우와 미조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깜짝 놀랄 반전 밝혀진다! 미조가 천년을 살게 된 이유는?

한편 영원 불사 동지 제이슨을 만난 미조는 어쩌다가 불사의 존재가 됐는지 그 실마리를 찾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극의 말미에서는 미조가 천년을 살아오게 된 충격적 이유가 밝혀질 전망이어서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재미가 펼쳐질 전망. 사랑을 믿지 않던 미조는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지, 과거에 있었던 준우와 미조의 관계는 밝혀지게 될 것인지 이번 주에 모든 내용이 공개된다.


●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완성도 높은 공연 신! OST '너' 무대 최초 공개

극중 주인공 준우는 '크렁크 소울'의 리더로 음악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의 메인 OST인 '너' 또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YG의 힙합 레이블인 하이그라운드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강승윤 역시 뮤지션으로 참여를 알려 화제를 모은 해당 음원은 5일 밤 12시에 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미리 예고된 바 극의 말미에서 펼쳐지는 완성도 높은 공연 신에는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 곡 'My Lemonade'를 열창해 눈길을 끌 예정. 또한 화제의 음원 '너'가 무대로는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힙합크루 '크렁크 소울'의 완전체인 준우-연지-형식(김진우 분)이 함께 하는 공연 무대에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기윤PD는 “드라마 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바랐다. 천년이라는 시간 간극이 이들의 사이에 방해가 될 수 있겠지만 한편 그 난점을 어떤 모습으로 극복해나갈 지에 대해서도 끝까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