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박용철 살해 사건 의문 제기한 신동욱 공포 호소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입력 2016-12-19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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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살해사건 관련해 증언을 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누군가 자객을 보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신동욱 총재는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또 죽이려 자객을 보냈는지, 아님 사창을 한 것인지, 어제 고향 집에 쌩뚱맞게 정체불명의 남자 2명이 나타나 우리 가족을 불안에 떨게한 이유는 뭘까. 납치해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정치적 성장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하는 걸까. 짐작은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동욱 총재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5촌 동생인 故 박용철-박용수 살인사건과 관련해 육영재단의 갈등 등 죽음의 의혹에 대해 쏟아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근령 씨의 남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신동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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