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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빅뱅 탑(T.O.P)이 ‘2016 SAF 가요대전’(이하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
SBS 가요대전 측은 19일 오후 동아닷컴에 “엄정화와 빅뱅 탑이 이번 ‘가요대전’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다”며 “두 사람이 8년 만에 듀엣곡 ‘디스코’(D.I.S.C.O)로 다시 한 번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고 말했다.
‘디스코’는 1980년대를 풍미한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노래로, 당시 YG 수장 양현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탑의 지원사격으로 엄정화는 각 음악방송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정화는 이날 새 앨범 컴백 무대도 ‘SBS 가요대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SBS 가요대전’은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