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닥터심슨 컴퍼니
전범선은 19일 오후 논산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전범선은 "잠시 방랑의 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모두 건강하시오"라는 입대 소감을 남겼다.
지난 3월 '혁명가' 앨범 발매 이후 '춘천 밴드 페스티벌'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등 많은 공연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전범선의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 나라의 의무를 다하려고 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속사 닥터심슨 컴퍼니는 "전범선과 양반들의 다음 앨범 '방랑가'의 모든 작업이 끝난 상황이며 내년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닥터심슨 컴퍼니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