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박은수, 사기혐의로 징역 8월… 수감 중

입력 2016-12-19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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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박은수, 사기혐의로 징역 8월… 수감 중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박은수(64)가 현재 구치소 수감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박은수는 현재 전원주택 분양사기로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 받아 인천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현재는 박은수의 항소로 인해 2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수는 지난해 7월께 분양사무실에서 고소인 A씨를 상대로 투자를 권유했다. 하지만 이는 박은수를 비롯, 분양시행사 A사 대표 2명이 꾸린 일로 드러났고 이를 알아채린 A씨는 곧바로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박은수는 2008년과 2013년에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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