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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지역 중ㆍ고교 아마야구팀 용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총 15개 팀(중학교 9개 팀, 고등학교 6개 팀)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참석했으며 총 5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롯데는 지역사회 상생과 아마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와 중ㆍ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