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전인지, 2016 역사적 순간 베스트5… LPGA 선정

입력 2016-12-21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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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와 전인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박인비(28, KB금융그룹)와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역사적 순간 베스트 5에 꼽혔다.

최근 LPGA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역사적인 순간 5가지 장면을 뽑아봤다.

역사적 순간 1위는 박인비의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이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박인비는 4위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가지고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인지로 그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전인지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남녀 메이저 대회 통틀어 최저타라는 기록까지 써내며 또 한 번의 역사를 세우기도 했다.

한편 역사적 순간 3위와 5위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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