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 앨런 파듀 감독 경질

입력 2016-12-23 09: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가 성적 부진으로 앨런 파듀 감독을 경질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파듀 감독에게 물러날 것을 요청했다”라고 발표했다. 파듀 감독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팰리스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슬프다.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파듀 감독은 4승 3무 10패(승점 15점)의 부진으로 17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최하위 헐 시티와도 단 승점 3점 차이이며 강등권과도 승점 1점 차이다.

한편, 파듀 감독의 후임으로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았다가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하차한 샘 앨러다이스가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