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안母, 아들에 멘탈붕괴 “이 바보야!”

입력 2016-12-2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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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母, 아들에 멘탈붕괴 “이 바보야!”

토니안이 상견례장에서 이상형을 만나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다.

23일 방송되는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는 토니안이 반려견의 짝을 찾기 위해 상견례 자리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애견카페를 방문한 토니안은 반려견 ‘에드월드’의 짝의 주인이 굉장한 미모를 자랑하자 급격히 동공이 커지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빠트렸다.

이어 반려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 토니안은 상대 여성과 대화를 이어가며 ㄴ“어떤 음식을 좋아하세요?”, “음악 좋아하세요?”,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세요?” 등의 폭풍질문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가장 적극적인 모습에 토니안 어머니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잠시 후 벌어진 상황에 토니안은 크게 당황했고, 지켜보던 어머니도 토니를 향해 “이 바보야!”를 외치며 탄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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