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절친 환희와 합동콘서트로 2016년 마무리

입력 2016-12-30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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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30·31일 연말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며 병신년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거미가 오늘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환희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콜라보 콘서트 ‘소울 트랙’을 개최한다.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맞이해 12월30일, 31일 양일간 관객들과 함께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거미는 23일 충북 청주에서 전국투어 콜라보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 후, 25일 울산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벌였다. 이번 서울 공연은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두 사람의 감성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투어시작 후 공연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16년 지기 절친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풍성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거미와 환희가 함께하는 ‘소울트랙’ 콘서트는 30일 오후 8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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