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박스] ‘마스터’ 적수 없다…주말 휩쓸고 544만 돌파

입력 2017-01-02 10: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스터’ 적수 없다…주말 휩쓸고 544만 돌파

압도적인 차이다. 영화 ‘마스터’가 주말 극장가를 휩쓸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스터’는 지난 주말 137만1332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52만3318명을 기록한 2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3배 가까운 수치다. ‘마스터’의 누적관객수는 544만595명이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누적관객수는 76만9786명이다.

2위에 이어 3위와 4위도 외화가 차지했다. 영화 ‘씽’과 ‘라라랜드’가 각각 34만8859명과 27만580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7만8350명과 247만644명을 기록했다.

2016년 12월 7일 ‘라라랜드’와 같은날 개봉한 ‘판도라’도 열기를 이어갔다. ‘판도라’는 주말 24만7739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440만1329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