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단 김세정이 어릴 적 꿈이 성우였음을 고백했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가 “외모만큼이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고 말하자, 김세정은 “사실 초등학교 때 방송부 아나운서였다. 어렸을 때 성우가 되고 싶어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세정은 예능 대세답게, 준비해온 성우 개인기와 성대모사를 펼쳐 모두의 탄성을 끌어냈다. 특히 김세정이 보여준 최화정 성대모사와 김래원 성대모사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목소리로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