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6’ 밀라 요보비치, 40대 안 믿기는 ‘완벽 액션’

입력 2017-01-04 10: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오는 1월 13일(금) 첫 내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단 한 편만으로도 완전한 ‘레지던트 이블’의 완결편으로 돌아온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오는 1월 25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역 밀라 요보비치가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스케일로 역대급 귀환을 예고한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이번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15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게 될 작품으로, 첫 편부터 함께 해 온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가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밀라 요보비치는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신체 비율과 신선한 마스크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과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 인터뷰에서 “’앨리스’의 변화는 곧 나의 성장이었다”라며 밝힌 바 있는 밀라 요보비치는 오랜 시간 ‘레지던트 이블’의 대표 캐릭터 ‘앨리스’를 연기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그녀는 매 시리즈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스케일 속 더욱 강력해진 액션신을 대역 없이도 소화해내는가 하면, 점차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 액션배우로 그녀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이번에도 역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로 돌아온 밀라 요보비치는 인류의 종말을 막을 마지막 전쟁을 앞두고,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바이크, 카 액션을 비롯한 와이어, 레이저 등 더욱 압도적인 액션으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여기에, 시리즈로만 벌써 네 번째 호흡을 맞춘 그녀의 배우자이자 할리우드 대표 감독 폴 앤더슨과 함께 시리즈 사상 가장 완벽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는 밀라 요보비치는 다가오는 개봉을 기념해 오는 1월 13일(금) 첫 내한을 가질 예정으로, 관객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나눌 것이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완성시킬 유일한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전 세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