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조민우. 사진제공｜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는 4일 2009년 17세 이하(U-17) 월드컵 대표 출신 수비수 조민우(25)를 영입했다. 2012년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조민우는 2013년과 2015년, 2016년 V바렌 나가사키 소속으로 J리그 통산 74경기(3도움)에 출전했다. 2014년에는 강원FC에서 활약했다.
부산, 전남 공격수 박준태 영입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는 4일 공격수 박준태(28)를 영입했다. 지난해 9월 상주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원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로 복귀한 그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부산으로 이적했다. 박준태는 지난해 클래식(1부리그) 24경기에 출전해 8골·1어시스트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