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MC 그리 父子, 미리보는 이들의 ‘2017 애정운’

입력 2017-01-06 09: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리텔’ 김구라·MC 그리 父子, 미리보는 이들의 ‘2017 애정운’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MC그리 부자가 ‘2017년 애정운’을 점쳐 본다.

지난 1일, 새해가 밝자마자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김구라는 파일럿 방송 이후 2년 만에 자신의 집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김구라의 집을 찾아온 첫 번째 손님은 조영구로 “장모님이 주신 선물”이라며 커다란 상자를 들고 등장했다. 그런데 상자 안을 확인한 김구라와 MC그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상자 안에 담긴 것은 바로 식용 곤충으로 만든 간식들이었기 때문이다.

조영구의 장모가 각종 곤충들로 간식을 만드는 ‘미래 식품 연구가’였던 것. 특히 굼벵이 머핀부터 번데기 초콜릿까지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곤충 간식들을 반강제로 먹은 MC그리의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구라는 ‘2017년에 바뀌는 것’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김구라는 올해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는 주제에 관심을 보였는데 갑자기 조영구가 생방송 도중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발설해 모두를 당황시켰다고 한다.

두 번째 손님으로 ‘타로마스터’ 퀴니가 찾아와 김구라와 MC그리 부자의 2017년 애정운을 봐줬다. 그런데 부자의 애정운이 서로 극과 극으로 나오자 부자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화제 속에 공개된 김구라, MC그리 부자의 ‘2017년 애정운’의 결과는 오는 7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