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윤보미, 폐교 데이트…초밀착 스킨십 ‘부끄’

입력 2017-01-06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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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가 폐교에 단 둘만 남은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빈 교실에서 공포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초밀착 스킨십으로 야릇한 기류를 형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폐교 캠핑에 나선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폐교의 빈 교실에서 단 둘만의 영화 데이트를 즐겼다고. 밀폐된 공간 속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밀착되며 스킨십까지 진전됐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어둠 속에서 유독 빛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눈빛 교환을 하고,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서 머리를 맞대 야릇함을 더하고 있다.

윤보미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나 진짜 공포영화 못보는데 좋아해”라고 고백했고 그 말을 증명하듯 무서움에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며 귀여움을 발산, ‘남편’ 최태준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

또한 최태준은 그런 윤보미를 보호하며 곁을 지키는 등 ‘윤보미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에 윤보미는 “기분이 되게 묘했어요~”라며 얼굴이 붉어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포영화로 인해 더욱 밀착된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야릇한 데이트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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