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편성 보도에 대해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6일 동아닷컴에 “시즌2 촬영이 곧 진행되는 것은 맞지만, 편성은 미정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 추후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2월 3일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해 4월 첫방송을 시작해 12월 2일 시즌1을 마쳤다.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꿈 계주가 돼 소원을 이루는 내용. 그 과정에서 숱한 화제를 일으켰고, 김숙과 라미란은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