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의 새해인사 “새해엔 소나무가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입력 2017-01-09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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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룹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가 2017년 새해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

소나무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첫 싱글 '나 너 좋아해?'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컴백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수민은 "2017년을 시작하는 기분이어서 굉장히 설렌다. 2017년은 소나무가 많이 들어가있는 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진은 "오랜만인데 오랜만이 아닌 것같은 기분이다. 예쁘게 소나무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새해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소나무의 첫 싱글 '나 너 좋아해?'에는 동명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를 비롯해 '내 맘대로 해', '오렌지 카푸치노', 'Talk About You'까지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는 프로듀서 신혁이 만든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소나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냈다.

한편 소나무의 '나 너 좋아해?'는 9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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