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선 KBS 해피FM(106.1MHz) 새 프로그램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중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와의 차이점은 내가 배철수보다 팝송을 모른 다는 것”이라며 “나도 잘 몰라서 듣고 싶고 알고 싶다”고 베테랑과의 경쟁 승부수를 소개했다.
이어 “음악에 대한 지식이 얕다는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DJ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는 4050 청취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팝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오늘(9일)부터 매일 저녁 6시 5분 KBS 해피FM(수도권 주파수 106.1MHz)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