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서예지와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서예지는 성교육 자격증을 비롯해 8개의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성에 관심이 있어서 딴 건 아니고. 성에 대해 잘 몰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사람들에게 잘 알려줄 수 있지 않나”라며 “성인이 사랑을 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만, 이성친구가 성적인 어필을 할 때는 자제를 할 수도 있어야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