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이DA:다] 신용재X벤 ‘서로의 서로’, 2배가 된 ‘감성’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의 13번째 주인공 가수 신용재와 벤의 듀엣곡이 공개됐다. 서로 각자의 목소리로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그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신용재와 벤의 듀엣곡 ‘서로의 서로’가 11일 0시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개성 있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신용재와 벤의 듀엣곡 '서로의 서로'는 인연으로 만난 과정과 함께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을 담은 곡이다. 특히나 '우연히 인연으로 인연이 영원으로',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라는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이다.
'서로의 서로'는 더바이브 사단의 전속 프로듀싱팀 '브이아이피(VIP)'으로 활동하며,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후회한다', '너 하나야', '넌 나의 집', '안아보자' 등을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최성일이 작사, 작곡했고, 작사가 민연재가 공동 작사로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서로의 서로'는 프로듀서 최성일의 결혼식에서 신용재와 벤이 축가로 열창한 것으로 알려져 곡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있는 1월의 초에 두 사람의 목소리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한편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는 기습발매 되는 프로젝트로 신용재, 벤에 이은 14번째 주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