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올해와 지난해 힘든 일 많아, 올해는 기쁜 일 있길”[V앱]

입력 2017-01-10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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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올해와 지난해 힘든 일 많아, 올해는 기쁜 일 있길”[V앱]

배우 현빈이 2017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10일 오후 현빈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배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빈은 “많은 분들이 작년에 이어 지금도 그렇고 힘든 일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올해는 기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많은 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2017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세우는 편은 아니다. 변동이 많이 있는 직업이다. 작품에 대한 건 늘 계획을 한다. ‘꾼’을 촬영 하고 있고, 올해 가을이나 겨울엔 다른 영화로 인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지금은 ‘공조’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현빈 분)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다. 오는 18일 개봉.

사진 | V앱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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