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X벤 웨딩송 ‘서로의 서로’, 차트 상위권 안착

입력 2017-01-1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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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용재와 벤의 컬래버레이션 웨딩송 '서로의 서로'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의 13번째 곡 '서로의 서로'는 1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전 8시 기준 엠넷과 올레뮤직 2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높은 순위권에 안착했다.

신용재와 벤의 '서로의 서로'는 인연으로 만난 과정과 함께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을 담은 곡으로 '우연히 인연으로 인연이 영원으로',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라는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서로의 서로'는 히트메이커 작사가 민연재가 작사에 참여하고 더바이브 사단의 전속 프로듀싱팀 '브이아이피(VIP)'로 활동하며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후회한다', '너 하나야', '넌 나의 집', '안아보자' 등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이 작사,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실제로 프로듀서 최성일의 결혼식에서 신용재와 벤이 축가로 열창한 것으로 알려져 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는 기습발매 되는 프로젝트로, 더바이브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알켈리, 김흥국, 빅샷 등 국내 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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