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탄소년단이 2월 정규 2집 '윙스'(WINGS)의 연장선에 있는 새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2월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며 "'윙스'의 연장선 앨범이 될지, 리패키지 형식이 될지조차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 시기가 정해지면 그에 따른 방송 활동 일정도 잡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2월 18~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더 윙스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