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오늘(11일)부터 오는 2월 10일(금)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2기를 모집할 예정으로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지난 1998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 팬덤 중 최장 기간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이후 약 7년 만의 모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10기에 이어, 지난해 진행된 11기 모집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올해 역시 공식 팬클럽 모집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번 신화창조 12기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회원카드 발급 및 팬클럽 기념품은 물론, 신화의 국내 콘서트 선예매, 방송 스케줄 및 행사 팬석 발생 시 우선 참여 기회 등 특별한 혜택들이 제공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신화는 오늘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IN DAEGU>의 일반 예매를 실시하며, 지난 5일 진행된 부산 콘서트 티켓 예매가 콘서트 부문 랭킹 일간 및 주간 1위에 오르고, 지난 9일 대구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또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일반 예매 역시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 하고 있다.
신화컴퍼니는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2기가 모집된다. 항상 변함없이 신화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양한 혜택으로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 또, 오늘 진행되는 대구 콘서트 일반 예매 역시 큰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의 온라인 음원 공개와 3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 신화는 타이틀곡 ‘TOUCH’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