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퓨릭.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1/12/82338261.2.jpg)
짐 퓨릭. ⓒGettyimages이매진스
짐 퓨릭(47, 미국)이 미국과 유럽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2018년 대회 미국 대표팀 단장에 선임됐다.
미국 골프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퓨릭이 2018년 라이더컵서 미국 대표팀의 단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퓨릭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만 17승을 거둔 전설이다. 지난해 8월 PGA투어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최종합계 12언더파 58타를 기록하며 투어 역대 18홀 최소타를 작성하기도 했다.
지난 1997년부터 9회 연속 라이더 컵에 출전하고 있는 퓨릭의 성적은 10승4무20패.
라이더컵은 2년마다 열리며 2018년엔 프랑에서 개최된다. 미국이 통산 전적에서 26승 2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미국이 17-11로 이겼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