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22,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을 하루 앞두고 기권했다.
앞서 김시우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 섬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시우는 12일 허리 통증으로 대회를 포기했다.
복수의 골프 관계자에 따르면 김시우는 프로암 경기 도중 허리를 다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시우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장소를 옮겨 다음 대회를 준비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