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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축구연맹이 김기복 신임회장을 선임했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12일 오후 2017년도 내셔널리그 제1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연맹 제10대 회장에 김기복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김기복 회장은 한국실업축구연맹에 부회장으로 2005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이번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기복 회장은 과거 선수시절 국가대표로 활동하였고 은퇴 후에는 중앙대, 경찰청, 대전 시티즌 등의 팀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경기이사,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 다양한 실무경력을 갖고 있다.

김기복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내셔널리그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형 회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빠른 시일 내 신생팀 창단을 도모하여 내셔널리그 활성화는 물론 실업축구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연맹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기복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내셔널리그 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