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승연은 쉰살 엄마로서 9살 된 딸 아람양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연은 “제가 그때 프로포폴 사건 때문에”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무엇 때문에 그랬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반성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가 딸 아람이가 3살 되던 해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람이가 ‘힘내라’고 하더라”며 딸의 위로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