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박혜수, 예측불가 ‘소통형 로코’ 온다

입력 2017-01-13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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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스’ 연우진♥박혜수, 예측불가 ‘소통형 로코’ 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가 극중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연우진과 박혜수의 커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첫 방송 되는 ‘내성적인 보스’(이하 ‘내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

13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극중 연우진과 박혜수 커플의 환상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먼저 박혜수가 연우진의 모자를 벗기려고 하고 연우진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하다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가 하면, 연우진이 술에 취한 박혜수를 업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 속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연우진과 박혜수는 지난 10일 ‘내보스’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실제 10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연우진은 "첫 촬영부터 이질감 없이 박혜수와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수 역시 "내가 너무 어린 아이처럼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연우진이 장난기가 많아서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혀 ‘내보스’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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