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양세형과의 ‘의리’를 지키러 SBS러브FM’투맨쇼’에 출연한다.
13일 금요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러브FM'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는 래퍼 비와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일명 ‘엄지’비와이는 양세형과 ‘무한도전’에 출연해 역사와 힙합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만세’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이에 비와이는 양세형과의 친분을 쌓았고, 그 인연으로 SBS’투맨쇼’에 전격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무대가 아닌 라디오에서 두사람의 케미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세형은 개인 SNS에 래퍼 비와이와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남기며 “많은 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와이사랑해 #너도날사랑해”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남겨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래퍼 비와이가 출연하는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는 매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되며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