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 측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봄’(가제)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오전 동아닷컴에 “‘멀리서 보면 푸른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다만 아직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OSEN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강준의 차기작이 ‘멀리서 보면 푸른봄’ 결정됐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기 웹툰 ‘멀리서 보면 푸른봄’이 드라마로 제작되며, 남자주인공은 서강준으로 낙점됐다는 것.
‘멀리서 보면 푸른봄’은 세상은 어른이 됐다고 말하는데 아직 스스로를 어른이라 느껴본 적 없는, 세상은 청춘이라 포장하는데 아직 스스로를 청춘이라 부르지 못하는 20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편성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