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소니오픈 첫 날 ‘꿈의 59타’… 역대 8번째

입력 2017-01-13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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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 ⓒGettyimages이매진스

저스틴 토마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저스틴 토마스(24,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50대 타수를 기록했다.

토마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롤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이글 2개, 보기 1개를 써내며 11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SBS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쾌조의 스타트다.

이날 토마스는 13번홀부터 18번홀까지 6개의 홀에서 버디 5개를 연달아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이후 마지막 9번홀에서도 이글 퍼트를 성공한 토마스는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PGA 투어 역사상 50대 타수는 총 여덟 차례뿐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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