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월드컵 4차 대회서 11위

입력 2017-01-1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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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한국 남자대표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11위에 그쳤다.

원윤종, 김진수, 오제한, 전정린으로 구성된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국가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빈터버그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4차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0초31로 11위에 랭크했다.

한국은 지난해 말 미국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봅슬레이 4인승 부문으로 는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진입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다시금 상승세가 꺾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독일이 가져갔다. 동메달은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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