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존경하는 비 선배 무대, 큰 도움…존경한다”

입력 2017-01-16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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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니엘이 아이돌 솔로 전쟁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니엘의 두 번째 솔로 앨범 ‘LOVE AFFAIR…’ 쇼케이스가 열렸다.

니엘은 “굉장히 많은 동기, 후배, 선배들이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며 “나만의 차별점은 춤선이다. 빅스 라비의 경우는 힙합이고 수지는 성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솔로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존경하던 비 선배도 컴백을 했다. 라이벌의식이 아니다. 틴탑이 데뷔했을 때 해외에서 처음 비를 만났었는데 당시 ‘정말 멋있다’고 느꼈었다. 무대를 보면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비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는 씨스타 ‘I Swear’ ‘SHAKE IT’, 에이핑크 ‘Mr.Chu’ 등을 작곡한 새벽의 노래다. 이별을 앞둔 연인을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았고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 우승자 자이언트핑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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