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1/17/82430131.2.jpg)
세레나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2위)가 무난히 우승컵을 향해 순항했다.
윌리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7시즌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벨린다 벨치치(59, 스위스)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윌리엄스는 서브 에이스만 8개를 만들어내며 7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우승자(23회)로 등극할 수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