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호주 오픈 1회전서 79분 만에 승리

입력 2017-01-1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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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 닷컴]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2위)가 무난히 우승컵을 향해 순항했다.

윌리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7시즌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벨린다 벨치치(59, 스위스)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윌리엄스는 서브 에이스만 8개를 만들어내며 7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우승자(23회)로 등극할 수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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