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희(25, 스포츠토토)가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년 연속이다.
박승희는 1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 1분19초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에 이어 노선영(강원도청, 1분20초41)이 2위, 윤지원(동두청시청, 1분24초12)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박승희는 오는 18일 여자 일반부 1500m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