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소속팀 페네르바체, 라이벌 바키프방크에 완승 ‘터키 컵 우승’

입력 2017-01-18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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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배구여제’ 김연경(29, 페네르바체)이 소속팀 페네르바체에 터키 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김연경의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볼레이살론에서 열린 쿠파볼레이(터키컵) 결승에서 라이벌 바키프방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5 25-19)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날 김연경은 15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또 터키배구연맹이 선정한 포지션 별 최고선수에서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연경은 세계 최고 공격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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