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풀타임’ 크리스탈 팰리스, 볼턴 잡고 FA컵 32강행

입력 2017-01-18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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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과 개리 매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블루드래곤' 이청용(29)이 풀타임 출전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볼턴 원더러스를 꺾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볼턴과의 2016~17시즌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친정팀 볼턴을 상대해 선발 출전하며 눈길을 끌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3분 볼턴의 선제골이 나왔다. 이에 크리스탈 팰리스는 벤테케, 펀천, 톰킨스 등 공격 자원을 대거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3분과 32분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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