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태군, 서건창, 손아섭, 김하성.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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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1일(화)부터 2월 9일(목)까지 열흘간 괌에서 진행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 조 전지훈련에 NC 김태군, 넥센 김하성, 서건창, 롯데 손아섭 등 4명의 야수들이 합류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야수 4명은 모두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구단 소속으로 기존 훈련 멤버였던 NC 원종현, LG 차우찬, 임정우, SK 박희수, kt 장시환 등 5명의 투수들과 함께 대표팀 공식 소집에 앞서 괌 전지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NC 박석민은 팀 주장으로서 구단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괌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한편, 괌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코치들은 2월 10일(금)에 귀국해 대표팀과 함께 12일(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