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이DA:다] 루나X하니X솔라, 이 조합 정말 ‘꿀’같네
걸 그룹 대세 중의 대세들만 모였다. 이런 조합이 어떻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나 다름없다.
에프엑스 루나, 이엑스아이디 하니, 마마무 솔라가 만든 새로운 그룹 ‘루하솔’(루나, 하니, 솔라)의 신곡 ‘허니 비’(HONEY BEE)가 오늘(19일) 베일을 벗었다.
‘허니 비’는 808 베이스와 색소폰의 조합이 돋보이는 팝 소울의 장르로, 달콤한 '꿀'을 무기로 상대방(벌)을 유혹하는 도발적이면서도 ‘bee for the honey, bee bee for the’라는 중독성 강하면서 귀여운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나 멤버들 각각 개성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각 그룹에서 훌륭한 가창력을 뽐냈던 이들이 뭉쳐 함께 만들어낸 조화는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지난해부터 1월에 수지&백현 ‘드림’(Dream), 2월 에릭 베넷 '정말 사랑했을까', 4월 에디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Feat. 이성경), 6월 10cm '니가 참 좋아'까지 박근태 프로듀서가 진행해오던 신곡 및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또 하나의 정점을 찍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한편 루나, 하니, 솔라의 'HONEY BE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