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비♥김태희, 가회동 성당서 결혼? 성당 측도 모르쇠

입력 2017-01-19 13: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슈DA:다] 비♥김태희, 가회동 성당서 결혼? 성당 측도 모르쇠...철통보안 유지

가수 비와 김태희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가회동 성당에는 속속 취재진이 도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가회동 성당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비와 김태희의 혼배미사에 대해 묻자 “오늘은 원래 혼배미사가 있는 날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가회동 성당 주변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출입금지 라인이 쳐져있고 관계자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가회동 성당 자체에 지하 주차장이 있는만큼 비와 김태희는 물론 하객들의 모습도 포착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극비 결혼식다운 장소 선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최근 결혼을 발표하면서 “현 시국을 고려해 결혼식 장소와 시간을 모두 비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