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수 패트릭 뱀포드, 미들즈브러로 완전 이적

입력 2017-01-19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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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홈페이지.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공격수 패트릭 뱀포드(24)가 미들즈브러로 완전이적했다.

첼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뱀포드의 이적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첼시로 이적한 뱀포드는 이후 더비 카운티, 미들즈브러, 크리스탈 팰리스, 노리치 시티, 번리 등으로 임대돼 활약했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미들즈브러에서 최다 득점인 19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십(2부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뱀포드는 잉글랜드 유스 시스템을 거쳐 U-21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첼시의 리저브 팀에서 훌륭한 마무리 실력을 보인 뱀포드는 리그 원(3부 리그) 그리고 챔피언십에서 활동하는 동안 꾸준한 득점을 기록하며 미들즈브러에서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경험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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