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페이크 다이빙로 옐로우 카드 최다 획득 ‘불명예’

입력 2017-01-20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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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불명예를 안았다.

현재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다이빙과 시간 벌기 등 악의적인 플레이에 대한 출장 정지 등의 처분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페널티 지역 내에서 접촉도 없는데 넘어지거나 부상 당한 것으로 보이는 제스처 등 시간을 버는 행동이 처벌의 대상이 된다. 앞으로 프리미어리그는 심판의 엄격한 판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언론 '미러'는 2012~13시즌 이후 경기장 내 다이빙으로 경고를 많이 받은 구단을 순위로 매겼다. 이 매체에 따르면 5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회), 3위 토트넘 홋스퍼, 사우샘프턴(14회), 2위 선덜랜드(19회), 1위는 첼시(21회)였다.

이 매체는 첼시 소속 선수 중 디에고 코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 이적한 오스카(상하이 상강),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가 다이빙에 능숙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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